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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쇼핑 최대 40% 할인 '추석 선물 대전'

충주·영동 등 특별재난지역 특산물 기획전도

  • 웹출고시간2020.08.31 16:38:58
  • 최종수정2020.08.31 16:38:58
[충북일보] "우체국쇼핑서 특산품 저렴하게 구매하고 수해 농가도 도우세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전국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우체국쇼핑 2020년 추석 선물 할인대전(사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명절 인기 상품인 과일·곶감 세트, 한과 등 특산물과 생활용품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구매고객 중 291명을 추첨해 노트북, 전복 등 경품도 제공한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충주, 영동 등 특별재난지역 38곳의 농어민을 돕기 위한 특별 기획전도 마련됐다.

충주의 사과·조청·한과, 영동의 곶감·호두 등 특별재난지역별 특산물 600개 상품이 최대 30% 할인 판매된다.

이들 지역 상품을 2만5천 원 이상 구매할 경우 2천 원 추가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우정사업본부는 특별재난지역 특산품 판매액의 1%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해 수해지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수해 등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힘든 추석이 예상된다"며 "우체국쇼핑으로 수해지역 기부에 동참하고 지역경제를 함께 살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체국쇼핑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 모바일 앱 및 우체국콜센터(1588-1300)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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