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복지재단,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방안 연구보고회
절반 이상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근무환경 개선 필요
청주복지재단이 31일 청주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영근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장, 이재숙 청주시 복지국장,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방안 연구 보고회'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를 중심으로 한 충북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섭다. 확진자 감염경로도 수도권발 전파에서 지역 내 'n차 감염'으로 양상이 변화하면서 방역당국과 지자체에 비상이 걸렸다. ◇감염 뇌관된 소규모 집단… 깜깜이 확진자도 당초 우려했던 수도권발 지역 전파가 주춤한 가운데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30일 충북도와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27명이다. 이 가운데 34%인 44명이 서울 광화문 집회가 열린 광복절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를 보면 광화문 집회 관련 9명, 교회 관련 3명으로 수도권으로부터의 감염은 12명이다. 해외 입국은 4명,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인 '깜깜이' 확진자는 4명이다. 나머지 24명 가운데 17명은 지난 26~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중 14명이 지역 내 3개 소규모 집단에 의한 'n차 감염' 사례다. 확진자 수는 청주 법률사무소 관련 7명, 나래주간보호센터 관련 4명, 진천 보험회사 관련 3명 순이다. 가장 많은 연관 확진자 나온 청주 법률사무소의 경우 아직까지 감염경로가 모호한 '깜깜이' 확진자가 있어 슈퍼 전파자가 될 수
[충북일보]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부터 세종시까지 연결하는 191㎞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강동구 길동, 명일동, 고덕동 일대 지하를 대형 터널을 통해 관통한다는 계획으로 강동구 주민들이 고속도로 우회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오는 2017년 예산안에 서울~안성 구간의 건설보상비 1천억원이 편성됐으며 전체 예산규모는 6조7천억 원이다. 정부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서울~안성 구간(71.1㎞)은 도로공사에서 착수 후 민자사업으로 전환하고, 안성~세종(57.7㎞)은 처음부터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지난 2009년 건설계획이 최초로 제시됐으나 주민 반대와 사업방식에 대한 정부 내 이견으로 수차례 지연됐다. 그러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진행 방식 자체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이는 당장 오는 2017년 관련 예산 편성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착공 자체도 상당기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대목이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017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책자를 통해 "설계비·공사비
[충북일보] 청주를 중심으로 한 충북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섭다. 확진자 감염경로도 수도권발 전파에서 지역 내 'n차 감염'으로 양상이 변화하면서 방역당국과 지자체에 비상이 걸렸다. ◇감염 뇌관된 소규모 집단… 깜깜이 확진자도 당초 우려했던 수도권발 지역 전파가 주춤한 가운데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30일 충북도와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27명이다. 이 가운데 34%인 44명이 서울 광화문 집회가 열린 광복절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를 보면 광화문 집회 관련 9명, 교회 관련 3명으로 수도권으로부터의 감염은 12명이다. 해외 입국은 4명,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인 '깜깜이' 확진자는 4명이다. 나머지 24명 가운데 17명은 지난 26~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중 14명이 지역 내 3개 소규모 집단에 의한 'n차 감염' 사례다. 확진자 수는 청주 법률사무소 관련 7명, 나래주간보호센터 관련 4명, 진천 보험회사 관련 3명 순이다. 가장 많은 연관 확진자 나온 청주 법률사무소의 경우 아직까지 감염경로가 모호한 '깜깜이' 확진자가 있어 슈퍼 전파자가 될 수
[충북일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의 위기를 맞은 전국국공립전문대학들이 머리를 맞댔다. 이들은 국공립전문대학의 발전을 위해 정부기관을 찾아 끊임없이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한편, 대학의 미래비전 제시를 위한 연구 등도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공병영 전국국공립전문대학총장협의회장(충북도립대학교 총정)으로부터 대학위기 극복을 위해 발로 뛰며 동분서주하고 있는 광폭활동에 대해 들어봤다. ◇전국국공립전문대학총장협의회를 소개해 달라 "전국국공립전문대학총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비롯한 충남도립대, 경북도립대, 강원도립대, 경남도립거창대, 경남도립남해대, 전남도립대 등 전국 7개 지역 도립대학교 총장으로 구성되어있다. 이후 협의회에 국립전문대학인 한국복지대학교가 회원으로 가입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이 협의회를 통해 각 대학별 대표인 총장들을 비롯한 8개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하나가 돼 국공립전문대학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무원특채와 간호학과신설, 국비확보 등 주요현안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 가운데 충북도립대학교는 지난 3월 전국국공립전문대학총장협의회 회장대학으로 선정,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이 회장을 맡아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