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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산림소득 증대사업 보조사업자 추가 모집

오는 10일까지 표고버섯 재배·유기질 비료 등 6개 사업

  • 웹출고시간2020.08.31 17:20:57
  • 최종수정2020.08.31 17:20:57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1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임업인을 대상으로 보조사업자 추가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2차 모집은 개인 사정에 따라 사업을 포기, 미집행된 예산에 대한 추가 집행을 위해 진행한다.

대상 사업은 △임산물 포장재 △친환경 유기질 비료 △토양개량제 △톱밥배지 구입비 지원 △표고버섯재배시설 및 보완 △관상산림식물류 생산시설 설치비 등 6개 사업이며, 지원예산은 1억200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품목이 농업 및 임업경영체 등록이 돼 있는 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로, 해당 읍·면·동에 문의한 뒤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임업인이 농림사업(산림분야)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매년 1월 15일까지 지원받을 사업품목을 재배하고 있는 소재지 관할 읍·면·동에 문의한 뒤 지원신청을 해야 이듬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산림복합경영단지조성, 표고버섯재배시설 설치 등 14개 사업에 사업비 9억3천100만 원을 확보해 8억2천9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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