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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에서 올해 공인회계사 11명 합격

전국 합격자의 1%…개교 40년만에 가장 많아

  • 웹출고시간2020.08.31 13:34:24
  • 최종수정2020.08.31 13:34:24

고려대 세종캠퍼스 석원경상관 모습.

ⓒ 고려대 세종캠퍼스
[충북일보] 금융감독원이 올해(55회) 공인회계사 최종합격자 1천110명을 최근 발표했다.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는 전체의 약 1%인 11명이 합격했다. 학교 측은 "올해는 1980년 개교 이래 40년만에 최종 합격자 수가 가장 많은 데다, 충청권 대학 중에서는 최상위권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합격자(가나다 순·학과)는 다음과 같다.

△김다솜·박은별·유준해·유태정·윤관호(경영) △윤홍식(경제) △이제영(경영) △장연지(경영) △장홍석(공공행정) △조은혜(경영) △홍용석(경영)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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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