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민방위 1~4년차 대원 사이버교육 시행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 웹출고시간2020.08.31 11:29:01
  • 최종수정2020.08.31 11:29:01
[충북일보] 음성군은 1~4년차 민방위 대원 사이버교육을 9월부터 시행한다.

31일 군에 따르면 민방위교육은 1~4년차 대원의 경우 집합교육(4시간)을, 5년차 이상은 소집훈련(1시간)을 실시한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대체한다.

1~4년차 대원 사이버교육은 9월1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

교육 대상자는 PC나 스마트폰으로 포털사이트(www.cmes.or.kr)에 접속한 뒤 본인 인증 후 교육을 받으면 된다.

올해 교육에서는 헌혈 참여 대원과 재난봉사활동 참여 대원이 증빙서류를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할 경우에도 교육 이수로 인정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면서 의무사항을 이행하고자 민방위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한다"며,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공교육원(1588-8448), 음성군청 민방위팀(043-871-3262)에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