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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31 10:07:31
  • 최종수정2020.08.31 10:07:31
[충북일보] 옥천군은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99개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군민 294명을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일자리사업은 4개 분야로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한 공공근로사업, 청년구직자의 실업난 해소를 위한 청년희망일자리사업, 행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군민행복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다.

총 선발인원은 총 294명으로 공설시장 및 주차타워청소 등 총 41개 사업에 178명, 청년희망일자리사업 총 선발인원은 구인업체 DB정리 등 총 52개 사업에 103명, 군민행복일자리사업(10차) 추가모집 로컬푸드직매장 운영활성화 등 5개 사업에 10명,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2차) 추가모집 문화재기동유지보수단 3명 등이다.

일자리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채용공고 란을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각 일자리사업들의 세부 사업명과 사업별 선발인원, 참여자격, 근로조건 등은 확인하고, 본인이 신청할 사업을 선정한 후 접수처에 방문하면 된다.

김태수 경제과장은 "공공근로 및 청년희망일자리사업은 저소득 실업자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 및 생활 안정을 통한 최소한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서민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군 경제과(043-730-3393~5)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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