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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30 15:25:34
  • 최종수정2020.08.30 15:25:34

정지문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장과 '충북 IP창업존 10기 중장년 특화과정' 수료생들이 지난 28일 수료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8일 상의회관 IP창작교실에서 '충북 IP창업존 10기 중장년 특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특화과정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5일간 실시됐다.

특화과정 교육 내용은 △선행기술 조사방법 △상표권 직접 출원 △사업계획서 작성 △비즈니스모델 개발 △SNS 마케팅 등 중장년 창업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됐다.

수료생에게는 △1인 1건의 국내 특허출원 △3D프린팅 모형 설계 및 제작 △외부 전문가 멘토링 △특허망 구축·PCT 출원·제품 디자인 개발·신규 브랜드 개발 등 후속사업이 지속적으로 지원된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중장년의 경력을 활용한 우수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의 성공 창업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과 교류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화과정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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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