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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 1차 당선작 5개 발표

10월말 선정될 당선작 1개팀에는 27억원 짜리 설계권 부여

  • 웹출고시간2020.08.30 15:35:17
  • 최종수정2020.08.30 15:53:54

세종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 1차 당선작 5개 중 하나인 '節合都市(절합도시)' 조감도.

[충북일보]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에 들어설 도시건축박물관과 관련, 최근 열린 국제설계공모(1차) 결과 모두 60개 참가 팀 가운데 5개 팀(각 1개 작품)이 우수팀으로 뽑혔다.

세종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 1차 당선작 5개 중 하나인 'Spatial Narratives(공간 묘사)' 조감도.

ⓒ 행복도시건설청
30일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해당 작품(업체 이름 비공개)은 △節合都市(절합도시) △Spatial Narratives(공간 묘사) △Embracing Human Ecology(포옹하는 인간 생태) △제목 미정1 △제목 미정2 등이다.

행복도시건설청은 1차로 선정된 팀들을 대상으로 2차 공모를 한다.

세종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 1차 당선작 5개 중 하나인 'Embracing Human Ecology(포옹하는 인간 생태)' 조감도.

ⓒ 행복도시건설청

세종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 1차 당선작 5개 중 하나인 작품(제목 미정) 조감도.

ⓒ 행복도시건설청
구체적 설계안과 전시 방안을 10월 22일까지 받은 뒤 10월말께 최종 당선작(1개)을 선정, 해당 팀에 27억 원 상당의 도시건축박물관의 설계권을 준다. 또 2차 공모에 참가한 나머지 4개 팀에는 2천500만 원씩 모두 1억 원의 보상금을 준다.

세종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 1차 당선작 5개 중 하나인 작품(제목 미정) 조감도.

ⓒ 행복도시건설청
국립박물관단지에 들어설 5개 박물관 가운데 어린이박물관(11월 착공 예정)에 이어 두 번째로 건립되는 도시건축박물관은 전체 박물관 중 규모가 가장 크다.

건축비만 469억 원을 들여 내년말까지 설계를 마친 뒤 2022년 상반기에 착공,약 2년 뒤 준공할 예정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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