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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30 15:08:11
  • 최종수정2020.08.30 15:08:11

청주 54번 확진자의 충주지역 동선

[충북일보] 충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8·1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30일 충주시에 따르면 2명의 확진자는 최근 충주지역을 방문한 청주시 54번 확진자 A씨(30대·남)의 자녀들로, 만 10대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거주하는 A씨의 배우자와 다른 자녀 2명은 '음성'이 나왔다.

18·19번 확진자는 무증상 상태에서 29일 오전 9시 진단검사를 받았고, 역학조사 상 유의미한 기간인 검사 이틀 전부터 계속 집안에만 머물러 다른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앞서 28일 확진된 A씨는 진천군 공장에 근무하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숙소와 집을 오간 것으로 조사됐다.

A씨와 확진 자녀 2명은 모두 청주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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