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8.30 13:51:25
  • 최종수정2020.08.30 13:51:25
[충북일보] 충북도는 부모의 사망이나 질병, 이혼, 실직, 가출, 학대 등으로 고통 받는 아동들을 보호·양육하는 예비위탁 가정을 수시 모집한다.

가정위탁은 만18세 미만의 아동이 다양한 사유로 부모와 함께 살 수 없는 경우 일정기간 위탁가정에서 보호, 양육하는 제도로 위탁가정은 위탁부모 자격 확인 후 선정된다.

위탁가정이 되려면 적합한 소득과 종교의 자유 인정, 25세 이상(아동과 나이차 60세 미만)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부모교육 5시간 이수, 가정환경조사 이후 가정위탁지원센터에 예비위탁가정으로 등록할 수 있다.

위탁가정에 선정되면 위탁아동을 배치 받고 위탁아동을 양육할 수 있다.

선정된 위탁가정은 양육보조금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비·의료비·교육비, 위탁아동 상해보험 가입, 심리검사 및 치료비 지원, 자립준비교육 등의 해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현재 도내 337가구 421명의 아동이 가정위탁보호제도 아래 안전하게 성장하고 지만 위탁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예비위탁 가정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043-250-1226)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