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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28 11:29:04
  • 최종수정2020.08.28 11:29:04
[충북일보]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방역물품(마스크) 기탁이 옥천군에 이어지고 있다.

국제종합기계(주)의 모기업인 동양물산그룹에서 1회용 마스크 4만 2천장(550만원 상당)를 관내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지난 8월 26일에도 법무사한철환사무소에서 비말차단마스크 1천매(11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농기계 제작업체 국제종합기계(주) 진영균 대표는 "지역 내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과 슬기롭고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취지에서 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었다"는 뜻을 전했다.

기탁 받은 마스크는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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