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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통계청, 오는 9월1~15일 가축동향조사

돼지·닭·오리 사육농가 표본·전수조사

  • 웹출고시간2020.08.27 17:47:10
  • 최종수정2020.08.27 17:47:10
[충북일보] 충청지방통계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충북도 등 충청권 4개 지자체 가축사육가구(농장)를 대상으로 3분기 가축동향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가축동향조사는 가구(농장)수와 연령별·성별 마릿수를 파악하여 축산정책수립과 축산부문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이뤄진다.

오는 9월 1일 0시 기준으로 돼지, 닭, 오리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표본 및 전수조사가 이뤄진다.

단, 한우와 육우, 젖소는 소 이력제 행정자료를 활용한다.

조사는 기간 중에 담당 직원이 가구를 방문해 실시하는 면접조사와 전화, 팩스 등을 이용하는 비면접조사가 병행된다.

응답한 내용은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 보호된다.

조사 결과는 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 및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0월 공표된다.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지방통계청 농어업조사과(042-366-8170, kum654321@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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