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외 대전·청주·천안·공주 근로자도 신청 가능
전용면적 21㎡,보증금 2천만원에 월임차료 8만원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세종시가 세종 신도시 4-2생활권 M2블록(집현동)에서 행복주택(임대아파트) 1천500가구를 '무주택가구 구성원'에게 공급한다. 그림은 단지 위치도.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세종시가 세종 신도시 4-2생활권 M2블록(집현동)에서 행복주택(임대아파트) 1천500가구를 '무주택가구 구성원'에게 공급한다. 그림은 전용면적 21㎡형과 26㎡형 평면도.
[충북일보] 수도권 교회 방문 및 광화문 집회 참석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이 발령된 후 현재까지 774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청주 398명, 충주 165명, 제천 73명, 보은 16명, 옥천 12명, 영동 7명, 증평 13명, 진천 37명, 괴산 14명, 음성 20명, 단양 19명 등 774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들과 관련된 접촉자를 포함하면 총 1천623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광복절 집회 관련해 총 1천512명이 검사를 받아 9명(충북-89, 95, 96, 98~103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은 1천478명이었고 2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수도권 교회 관련 검사자는 총 34명이 검사를 받아 3명(충북-84, 85, 87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30명은 음성, 1명은 검사 중이다. 이들과 관련한 경찰, 소방 대응인력 총 77명도 진단검사를 받았는데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광화문 집회 관련 GPS기지국 참가자 명단 668명을 두 차례에 걸쳐 확보한 도는 진단 검사 여부 등을 조사하는 한편 미검사자에 대해서는 진단검사를 독려할 방침이다. 도는 28일까지
[충북일보]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부터 세종시까지 연결하는 191㎞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강동구 길동, 명일동, 고덕동 일대 지하를 대형 터널을 통해 관통한다는 계획으로 강동구 주민들이 고속도로 우회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오는 2017년 예산안에 서울~안성 구간의 건설보상비 1천억원이 편성됐으며 전체 예산규모는 6조7천억 원이다. 정부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서울~안성 구간(71.1㎞)은 도로공사에서 착수 후 민자사업으로 전환하고, 안성~세종(57.7㎞)은 처음부터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지난 2009년 건설계획이 최초로 제시됐으나 주민 반대와 사업방식에 대한 정부 내 이견으로 수차례 지연됐다. 그러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진행 방식 자체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이는 당장 오는 2017년 관련 예산 편성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착공 자체도 상당기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대목이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017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책자를 통해 "설계비·공사비
[충북일보] 전국 의료계가 총파업에 돌입한 26일. 충북도내 의료현장은 우려했던 의료대란 없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 평소와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찾은 충북대병원도 겉보기에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외래 진료는 큰 혼란 없이 진행됐고, 응급실은 문을 열고 24시간 진료 체계를 유지했다. 물론, 파업에 따른 영향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전국 전공의, 전임의, 개원의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정부 정책에 반대하며 이날부터 사흘간 집단휴진에 나섰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도내 종합병원 8곳에서 전공의 180여 명과 전임의 10여 명이 파업에 동참했다. 이는 전체 전공의와 전임의 인원의 90%에 달하는 규모다. 충북대병원의 경우 일부 휴가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소속 전공의(118명)와 전임의(12명)가 휴진에 돌입했다. 이 때문에 일부 외래 진료와 경증 환자 수술이 미뤄지기도 했다. 전공의 파업은 병원 내 선별진료소 운영 중단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 병원 관계자는 "각 진료과별 교수진이 일주일 간 비상진료체계를 마련해 시행하며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있지만, 파업이 장기화된다면 이들의 피로도가 높아져 진료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충북일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의 위기를 맞은 전국국공립전문대학들이 머리를 맞댔다. 이들은 국공립전문대학의 발전을 위해 정부기관을 찾아 끊임없이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한편, 대학의 미래비전 제시를 위한 연구 등도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공병영 전국국공립전문대학총장협의회장(충북도립대학교 총정)으로부터 대학위기 극복을 위해 발로 뛰며 동분서주하고 있는 광폭활동에 대해 들어봤다. ◇전국국공립전문대학총장협의회를 소개해 달라 "전국국공립전문대학총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비롯한 충남도립대, 경북도립대, 강원도립대, 경남도립거창대, 경남도립남해대, 전남도립대 등 전국 7개 지역 도립대학교 총장으로 구성되어있다. 이후 협의회에 국립전문대학인 한국복지대학교가 회원으로 가입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이 협의회를 통해 각 대학별 대표인 총장들을 비롯한 8개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하나가 돼 국공립전문대학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무원특채와 간호학과신설, 국비확보 등 주요현안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 가운데 충북도립대학교는 지난 3월 전국국공립전문대학총장협의회 회장대학으로 선정,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이 회장을 맡아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