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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이원초 교사들 드디어 영화 찍다(사진)

8명의 교사들이 3일 만에 영화 만들기 연수하며 작품 '하루살이' 찍어

  • 웹출고시간2020.08.27 10:55:57
  • 최종수정2020.08.27 10:55:57

옥천 이원초 교사 8명이 참여해 '하루살이' 영화를 찍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 이원초등학교 교사들이 드디어 1학기 말에 진행됐던 '3일 만에 영화 만들기' 연수 최종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한 영화 찍기에 돌입했다.

영화는 어느 교사의 반복적인 일상을 패러디한 '하루살이'란 작품으로 연수에 참여한 8명의 교사들이 직접 배우, 감독, 조명, 스크립터 등의 역할을 정해 참여했다.

배우의 대사를 녹음하기 위해 2m 정도의 긴 붐마이크를 계속 높이 들고 있어야 하는 교사 등 스탭의 역할을 더위로 굵은 땀방울을 흘려야 하는 힘든 작업이었다.

또한 배우 역할을 맡은 교사들은 처음 해보는 연기에 쑥스러움을 감수하며 반복되는 NG로 인한 반복 촬영의 어려움을 감수해야 했다.

교장의 역할로 직접 참여한 김전환 교장은 "긴장으로 중간중간 대사를 잊어 버려 다시 촬영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새로운 경험을 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교사들도 처음 해보는 영화 촬영으로 인해 시행착오와 반복되는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지치기도 했지만 나름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했다.

영화 주제를 정하고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단계부터 생각만큼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

특히 본격적으로 영화를 촬영하는 작업은 더더욱 많은 시간을 요하는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교사들의 선 경험이 학생들과 영화 작업을 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교사들은 작업을 진행하면서 더 나은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계속 이야기를 나누며 정보를 교환했고, 실수 장면에서 웃음꽃이 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이루어지면서 교육 활동과는 다른 교사 간의 끈끈한 우정을 느끼는 계기도 됐다는 평가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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