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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하반기 주민정보화교육 맞춤형 온라인 수업 진행

  • 웹출고시간2020.08.27 10:56:09
  • 최종수정2020.08.27 10:56:09
[충북일보] 옥천군 평생학습원은 8월 31일부터 주민 대상 '맞춤형 온라인 주민정보화 교육'을 시작한다.

평생학습원에 따르면 주민정보화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이 불가피해 취업을 준비하는 군민들을 위해 ITQ한글 자격증반, ITQ엑셀 자격증반 과정으로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대면으로 하던 정보화 사업이 3월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되어 취업 자격증을 준비로 수요가 많은 강좌에 한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여 운영한다"고 말했다.

주민정보화 온라인 교육은 오전 10시, 야간 19시로 2시간씩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2주간 교육장을 찾지 않고 가정에서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컴퓨터가 없는 가정에서도 인터넷만 가능하면, 평생학습원 영상미디어센터에서 노트북 또는 미디어 패드 무료 대여로 온라인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정지승 평생학습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무인, 비대면 온라인 교육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군민들이 생활방식의 변화로 대면 및 비대면 방식의 주민정보화 교육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군민들의 정보화교육 함양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보화교육 문의는 평생학습원 (043-730-3605, 3068)으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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