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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27 10:57:19
  • 최종수정2020.08.27 10:57:19

아방데코 김은주(오른쪽) 대표가 옥천군을 방문해 수해피해 주민들을 위한 이불10세트를 김재종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집중호우 및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입은 옥천지역 주민들을 위한 기부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6일 실로암노인전문요양원은 낙뢰 피해를 입은 경로당에 150만원 상당의 정수기와 청소기를 기탁했다.

같은 날 아방데코도 120만 원 상당의 이불 10세트를 기탁했다.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청주아리울봉사단에서는 150만 원 상당의 진공청소기 10대를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27일 현재 옥천군에 수해극복을 위해 기탁된 성금은 10건 3천100만 원, 후원물품도 12건 4천645만 원에 이르고 있다.

강호연 주민복지과장은 "수해극복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해줘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 및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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