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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건축사회, 수해 주택 무료설계지원

설계지원, 건축물 안전진단 실시

  • 웹출고시간2020.08.26 11:25:43
  • 최종수정2020.08.26 11:25:43

충주지역건축사회 회원들이 수해 주택 안전진단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와 충주지역건축사회(회장 채희천)는 최근 집중호우로 파손된 주택을 대상으로 재건축 희망 시 무료로 설계를 지원한다.

설계 지원대상은 이번 집중호우로 전파 및 반파된 주택과 침수주택 중 신축 또는 증축을 희망하는 주택이다.

또 아직 복구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주택에 대해 건축물 안전진단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해 수해로 낙담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충주 노은·앙성·엄정·산척·소태면 등에서는 지난 1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농경지·주택침수, 도로유실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된 주택 피해 신고는 370여 건으로 현장 조사를 마친 상태다.

이에 충주지역건축사회에 등록된 46명의 건축사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주택 피해 1동당 300만 원 상당의 건축설계를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재건축을 희망하는 가구는 시 건축과(850-6410∼3) 또는 충주지역 건축사회(846-3450)으로 문의 및 접수하면 건축공사에 필요한 설계도서 작성부터 건축인허가 대행 등의 건축설계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채희천 회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인해 삶의 터전인 주택이 파손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정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재능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피해가 가득한 현장에서 막막해하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재능기부를 결정해 주신 충주지역건축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하루빨리 주택이 복구돼 주거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전파·반파·유실·침수 주택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당장 복구가 어려운 이재민을 대상으로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추석 명절 전 입주를 목표로 계약·입찰 등을 신속히 추진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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