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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6개 농·축협, 손해보험 연도대상 수상

농업 재해예방과 지원에 앞장

  • 웹출고시간2020.08.25 16:56:41
  • 최종수정2020.08.25 16:56:41

곽덕일 보은농협조합장(트로피), 김교선 총국장 등 관계자들이 수상축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NH농협손해보험 충북지역총국은 충북 관내 6개 농·축협이 2019년 연도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예에 대상은 보은농협과 청주농협이 수상했고, 청주 내수농협이 우수상, 음성 생극농협이 순일반보험부문 대상, 보은옥천영동축협과 진천 초평농협이 순일반보험부문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특히, 보은농협은 2017년부터 3년 연속 연도대상을 수상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를 인정 받았다.

시상식은 코로나 19로 취소하는 대신에 충북을 대표해 25일 오전 보은농협에서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교선 NH농협손해보험충북지역총국장은 "NH농협 손해보험은 앞으로도 농작물 보험, 농업인 안전보험 등 재해예방과 지원에 노력해 농가소득 안정과 번영에 일조해 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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