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8.25 13:34:49
  • 최종수정2020.08.25 13:34:49
[충북일보] 경찰이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충주지역 인솔자 1명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충주경찰서는 25일 광화문 집회 당시 인솔자 역할을 한 충주지역 전도사 A씨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압수수색에서 집회 참석자 명단을 확보하기 위해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충주시는 최근 참석자 명단 제출에 다소 비협조적인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A씨는 핸드폰 통화 내역과 기억 등을 토대로 참석자 명단 작성에는 협조했으나 정리된 명단은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현재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참석자 165명을 찾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