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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무료 치매 및 신경심리검사

예방부터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20.08.25 10:27:46
  • 최종수정2020.08.25 10:27:46

괴산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예방부터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가 만 60세 이상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선별검사와 신경심리 검사'를 연중 실시한다.

군 보건소는 치매선별검사(MMSE-DS)를 받고 인지 저하 대상자로 판정받은 노인에게 1단계로 신경심리 검사를 진행한다.

이어 협약병원인 괴산성모병원에서 이들 노인이 정밀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정밀진단검사를 받은 노인이 소득기준 중위소득 120%이하인 경우 진단·감별검사비를 지원한다.

이후 치매환자로 최종 진단을 받은 경우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한해 약제비 중 본인부담금(월 3만 원 이내)을 지원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초기검진은 보건소뿐만 아니라 보건지소에서도 가능하다"며 "치매예방은 초기 단계에서 증상을 발견해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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