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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글로벌 품바 온라인 래퍼 경연대회

올해 처음 온라인 개최

  • 웹출고시간2020.08.24 14:00:20
  • 최종수정2020.08.24 14:00:25
[충북일보] 음성군이 올해 처음으로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는 전국의 래퍼 꿈돌이들이 참가하는 음성품바축제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음성 △품바 △나눔 △풍자 △해학의 키워드 등을 활용해 자신의 창작 랩을 펼친다.

지난해는 예선에 85개팀이 참가해 그 중 본선에 10개팀이 올라 경연을 벌여 6개팀이 수상했다.

올해 대회는 오는 9월1일부터 10월5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서를 받는다.

아울러 3분 이내의 랩 영상을 이메일(richdream@naver.com)로 접수해 음성품바축제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다.

게시된 랩 영상은 긱스의 릴보이, 테이크원, 뉴올의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12일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팀씩을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온라인 경연대회인 만큼 비대면으로 자신의 재량을 충분히 발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외 랩을 사랑하는 많은 래퍼들이 참여해 꿈을 이룰 수 있는 시험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앞서 음성군축제추진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심의를 거쳐 올해 음성품바축제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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