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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서 입국 영동 4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

부모들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

  • 웹출고시간2020.08.24 13:43:20
  • 최종수정2020.08.24 13:43:20
[충북일보] 영동에서 해외입국 40대 여성이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동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스위스에서 입국한 40대 여성 A씨가 전날 검체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청주의료원에 입원 조처했다.

A씨는 입국 후 광명역에서 KTX를 타고 대전역에 도착했다. 이때 마스크는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역에서 아버지 승용차로 영동에 오후 7시30분쯤 도착했다. 다음 날 23일 오전 영동군보건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 밤 12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방역당국은 A씨의 부모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났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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