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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철저한 준수"당부

접촉자 적극 협조 위한 공무원의 모범적 대응과 관련 법률 숙지 강조

  • 웹출고시간2020.08.24 13:58:03
  • 최종수정2020.08.24 13:58:03
[충북일보] 충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24일 재난대책영상회의에서 "전 부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의 내용을 정확하게 숙지해 집합·모임·행사 등의 운영에 혼란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관리에 허점이 없도록 점검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시민들이 심리적인 동요 없이 일상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명시된 권리와 의무를 확실하게 지키고 대응 수칙을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확진자와 접촉자들은 지탄의 대상이 아니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검사와 치료, 보호를 받아야 할 대상"이라며 "자세한 설명과 이해를 통해 광화문 집회 참석자나 확진자 이동 경로상의 접촉자들이 신속히 검사를 받음으로써 공공의 안전에 적극 협조하도록 해야 추가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4일 기준 충주시에서는 지역 내 광화문 집회 참석자 153명 전원에 대한 신원파악을 완료했으며 141명이 검사를 받았고 그중 1명이 양성 판정, 14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미 검진자 12명에 대해서는 지인 등을 통한 추적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조 시장은 수해복구와 관련해 "명확한 복구 절차와 기준에 따라 행동해서, 일선 현장의 오해나 차별이 없도록 하라"며 "태풍 '바비'의 북상이 예상되는 만큼 추가적인 호우피해가 없도록 응급조치 및 대비책을 사전에 완비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끝으로 조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의 준수를 위해 결재, 회의 등의 절차가 비대면으로 진행되지만 규정과 절차를 확실하게 점검해 업무의 오류나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부서마다 직원들의 사기 관리에도 신경 써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한 치의 부족함도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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