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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1년 정부예산 확보 신규사업 발굴 서면회의 개최

  • 웹출고시간2020.08.24 11:09:57
  • 최종수정2020.08.24 11:09:57
[충북일보] 옥천군은 2021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점검과 2022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서면으로 개최했다.

당초 김재종 옥천군수 주재로 대면보고회를 준비했으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서면으로 대체했다.

먼저, 2021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살펴보면 52개 사업에 국비 562억 원, 도비 91억 원이 반영돼 총 1천37억 원 규모다.

주요사업으로는 옥천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사업(140억 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6개소 527억 원), 생활문화체육센터 생활SOC 복합화 사업(총 158억 원) 등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어추진되고 있다.

또한, 2022년도 신규 발굴사업은 41개 사업에 총사업비 3천271억 원 규모이며, 주요 발굴사업으로는 옥천 박물관 건립사업(272억 원), 내륙어촌 재생사업(70억 원),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70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84억 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관련 농촌 협약 사업(300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개소 437억 원) 등의 사업이 발굴됐다.

서면보고를 받은 김 군수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중앙부처 예산 편성 순기 및 국회 동향 등을 파악하여 발 빠르게 대응전략을 마련하여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는 말과 함께 "더 좋은 옥천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을 위해 필요한 사업들을 새롭게 발굴하여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으로 지속적으로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옥천군은 이번에 발굴된 자료와 함께 더 좋은 옥천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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