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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24일 '유튜브 마케팅 교육'

코로나 사태로 언택트 마케팅 중요도 향상
광고기법·전략·실행방안 전달

  • 웹출고시간2020.08.23 15:10:22
  • 최종수정2020.08.23 15:10:22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4일 도내 수출중소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언택트 시대의 유튜브 마케팅 전략과 실행' 교육을 한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언택트(비대면) 마케팅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도내 수출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이 교육은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웨비나(온라인 웹세미나) 플랫폼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마케팅 환경변화에 따른 마케팅 트렌드를 이해하고, 언택트 시대의 효율적인 온라인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유튜브 마케팅 전문가인 임현재 글링크미디어 대표가 나선다.

임 대표는 △유튜브 마케팅 핵심 알고리즘 △MCN 산업 이해 △인기 채널 트랜드 분석 △유튜브 미디어 커머스 △유튜브 저작권 △유튜브 광고기법 등 핵심 유튜브 마케팅 전략과 실행방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유튜브는 전 연령대에 걸쳐 높은 접근성과 타겟 마케팅 가능성, 광고 노출 용이성 등의 장점이 있다. 많은 기업들이 잠재 소비자에게 광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교육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전문가로부터 유튜브 마케팅의 주요 특징과 저작권 등 마케팅 유의사항 등을 습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사의 온라인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선국 충북중기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해외 현지 마케팅 등 대면 마케팅이 차단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우리기업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전략 수립과 신규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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