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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니어클럽, 9988행복지키미 치매파트너 교육

참여자 88명 전원 치매 파트너 가입 신청도 이어져

  • 웹출고시간2020.08.23 13:59:53
  • 최종수정2020.08.23 13:59:53

제천 시니어클럽이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88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갖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 시니어클럽이 지난 21일 명락노인종합복지관에서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88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집단교육이 어려운 관계로 40여 명씩 나눠 2번 이뤄졌다.

제천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노인들의 최대 관심사항인 치매예방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졌으며 치매안심센터 강정현 강사를 초빙해 생활 속 치매예방 관리, 치매파트너 가입 및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 전원은 9988행복지키미 수혜자 또는 마을 취약노인들에게 치매에 대한 바른 정보를 알리고 치매의 바른 길잡이가 되어주고자 교육 종료 후 치매 파트너 가입을 신청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참여자들이 치매 없는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주변의 돌보는 대상자들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기본 소양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제천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으로 공익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천54명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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