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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한라시멘트, 재난안전취약계층 지원금 5천만 원 기탁

지역 향토기업으로 어려운 이웃위해 큰 도움

  • 웹출고시간2020.08.23 14:03:02
  • 최종수정2020.08.23 14:03:02

아세아한라시멘트 이훈범(왼쪽) 대표가 제천시의 수재민들을 위해 재난안전취약계층지원금으로 5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가 이재민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는 제천지역의 향토기업으로서 이번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탁에 참여했다.

이 업체는 제천시의 수재민들이 수해로 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불편을 겪자 지난 20일 시를 찾아 재난안전취약계층지원금으로 5천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 충북지부를 통해 관내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물품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훈범 대표는 "이번 재난은 지역이 함께 해결해야 하는 우리의 일이라고 생각하며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항상 어려울 때마다 앞장서 주시는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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