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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코로나19 대응 방역·관리요원 채용

34명 모집…1일 8시간씩 관광지서 최대 4개월간 근무

  • 웹출고시간2020.08.23 13:41:46
  • 최종수정2020.08.23 13:41:46
[충북일보] 괴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재 유행에 대응하고자 방역관리요원을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역관리요원은 '관광방역·수용태세 개선사업'의 하나로 34명을 모집한다.

임금은 시간당 8천590원과 주·월차 수당 등을 추가로 준다.

근무시간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1일 8시간씩 주 5일로, 최대 4개월간 근무한다.

괴산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은 오는 25일까지 군청 문화체육관광과(043-830-3452) 또는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관광업계 실직자 또는 휴직자 △관광 유관분야 경력자 및 관련학과 졸업자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채용할 방침이다.

방역관리요원은 군내 관광지에서 마스크 착용, 2m 이상 거리두기 등 생활수칙 지도와 관광지 주요 동선, 밀집장소 방역·소독, 관광지 환경정화 활동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정보공개-공공정보-고시공고 입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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