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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코로나19 확진자 진료 시작

11개 음압병상 우선 가동,최대 42개까지 가능

  • 웹출고시간2020.08.23 13:37:13
  • 최종수정2020.08.23 13:37:13

코로나19 확진자를 진료할 수 있는 세종충남대병원 음압병동.

ⓒ 세종충남대병원
[충북일보] 최근 세종·충청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16일 문을 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확진자 진료를 본격화했다.

병원 측은 23일 "지난 20일 발생한 세종시 56번째 확진자(여·50대)가 다음날 새벽 1시 21분께 '음압병실(陰壓病室·일반 환자들과 격리된 특수병실)'에 안전하게 입원했다"고 밝혔다.

세종충남대병원 전경.

ⓒ 세종충남대병원
음압 병상(病床)을 최대 42개까지 가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 있는 이 병원에 코로나 확진자가 입원한 것은 처음이다.

이재환 진료처장(심장내과 교수)은 "당초에는 오는 10월께부터 코로나 확진자를 받을 예정이었다"며 "하지만 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상황이 긴박해짐에 따라 우선 11개의 음압병상을 가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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