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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하루새 충북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

충주 70대·제천 20대·청주 30대 등 확진…도내 확진자 98명

  • 웹출고시간2020.08.22 15:40:17
  • 최종수정2020.08.22 15:40:17
[충북일보] 주말 동안 충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22일 도에 따르면, 제천 거주 20대 A씨와 청주에 사는 30대 B씨가 이날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충주 거주 70대가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은 바 있다.

지난 20일 강릉을 다녀온 A씨는 발열 증상이 있어 제천서울병원에서 검체를 채취, 민간수탁기관을 통해 검사를 받았다.

동거가족 2명 외에 A씨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B씨는 지난 19일 발열, 기침, 인후통 증상을 보였고 21일 베스티안병원을 찾아 검체를 채취해 민간수탁기관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B씨는 지난 16~18일 KTX를 이용해 대구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8명으로 증가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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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