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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찾아가는 관광두레 사업 설명회' 개최

주민공동체 관광산업 육성 위해 마련

  • 웹출고시간2020.08.21 18:48:04
  • 최종수정2020.08.21 18:48:04

21일 청주시 상당구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관광두레 사업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21일 청주시 상당구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관광두레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괴산군 관광두레 PD로 선정된 김영균 PD가 도내 시·군 공무원과 도민 등을 대상으로 관광두레 사업 취지와 목적, 선정 준비 과정, 평가내용 등을 설명하고, 2021년 문체부 공모사업 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참여 인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0여 명으로 제한했다.

관광두레사업은 휴식, 휴양, 새로운 경험 등이 필요한 수요자 관점과 공급자의 가치 및 신념을 실현할 수 있는 전문성 있는 관광 상품 개발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생겨났다.

구체적으로는 지역주민들이 자발적·협력적으로 법인체를 구성해 숙박, 음식, 기념품, 여행, 체험 등 관광 사업을 경영하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대상지역을 선정해 지역 관광사업체 창업과 육성을 위해 최대 5년간 6억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관광두레 PD활동비, 교육비, 주민사업체 영업 멘토링, 상품 판로개척 및 홍보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관광두레 PD는 주민 공동체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 및 경영개선 파일럿 사업 등 두레사업을 이끌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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