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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21 15:16:32
  • 최종수정2020.08.21 15:16:32
[충북일보] 영동군에 폭염과 코로나19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고 있다.

지난 21일 영동중앙신협은 영동군청을 찾아 수해피해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돕고자 250만 원 상당의 간장 등으로 구성된 양념세트 50상자를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같은 날 영동농업협동조합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506만 원을 기탁했으며, 옥토1급정비 업체도 100만 원, ㈜한율 300만 원을 가각 기탁했다.

이어, 전국소비자교육영동군지회 140만원 상당의 선풍기 20대를 전달했으며, 22일에는 청주우암교회가 햇반 등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하며 힘을 보탰다.

이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사는 이웃으로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짐을 덜어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물품을 군민들의 코로나19 극복과 생활안정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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