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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바이오헬스산업 플랫폼 본격 시동

충북대, 지역혁신 총괄 인재 배출 앞장
유은혜 장관 참석…상호협력 협약체결

  • 웹출고시간2020.08.20 18:16:43
  • 최종수정2020.08.20 18:16:47

유은혜 교육부장관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수갑 충북대총장,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을 비롯한 도내 기업대표들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렵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충북대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대, 도내 기업이 지역혁신을 위해 대규모로 참여하는 충북지역 바이오헬스산업 플랫폼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충북대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과 간담회가 20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수갑 충북대총장,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노정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홍진태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기업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충북대는 청주시 오송읍에 위치한 베스티안병원 임상지원센터에 충북도지역혁신플랫폼 총괄 운영센터인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충북도가 대학·기업 등 지역혁신 주체들과 함께 지역의 여건과 현안을 반영한 '지역혁신 핵심분야'를 발굴하고, 대학이 주체적으로 과제를 수행하는 플랫폼을 구축·운영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지역의 중장기발전계획과 지역산업 여건, 수요 등을 반영해 제약바이오, 정밀의료·의료기기, 화장품·천연물 등 3개 핵심 분야를 중점 추진 중이다.

이 사업에는 총괄대학인 충북대를 중심으로 도내 15개 대학과 셀젠텍, 로피아이오, 노바렉스 등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기업, 충북도교육청, 충북테크노파크, 청주상공회의소,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이 혁신기관으로 참여한다.

충북대는 이 가운데 제약바이오, 화장품·천연물 등 2개 분야 사업에 중심대학으로 앞장서게 되며 충북도, 도내 대학, 지역혁신기관 등과 협력해 대학교육체계개편, 기술개발, 인재육성 등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역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사업인만큼 어려움도 많겠지만 협업을 바탕으로 혁신 인재가 지역에서 배출되고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이번 사업추진에 따라 오송 바이오단지, 오창 방사광가속기 선정 등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충북의 미래 산업을 선도할 새로운 기회가 열렸다"며 "충북대학이 중심이 돼 충북도의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과 다양한 연구를 선도해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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