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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발달장애인지원센터, 지역사회 지원체계 구축 '맞손'

  • 웹출고시간2020.08.20 17:23:30
  • 최종수정2020.08.20 17:23:30

충북대학교병원·충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한국장애인개발원 대전광역시 관계자들이 20일 충북대병원 서관 10층 수암홀에서 발달장애인 행동문제 치료 및 지역사회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이 충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한국장애인개발원 대전광역시와 발달장애인 행동문제 치료 및 지역사회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들 기관은 20일 충북대병원 서관 10층 수암홀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발달장애인의 의료지원 및 재활 등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발달장애인 행동문제 및 의사소통 문제로 인한 위기상황 발생 시 자문 △사업 홍보·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지원 등 발달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헌석 충북대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해 발달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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