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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사회복지과, 호우피해 입은 지역농가 돕기

맹동면 마산2리에서 방울토마토 수확과 수해 복구

  • 웹출고시간2020.08.20 13:54:12
  • 최종수정2020.08.20 13:54:12

20일 음성군청 사회복지과 직원 10여명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지역 농가를 방문해 일손봉사를 펼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청 사회복지과 직원 10여명은 20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지역농가를 돕기 위해 일손봉사에 나섰다.

이들은 이날 맹동면 마산2리 방울토마토 재배농가를 찾아 토마토를 수확하고 폭우로 유입된 토사 정리 작업 등을 도왔다.

농가주는 "요즘 같이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군청 직원들이 수해복구 작업을 지원해 많은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제욱 군 사회복지과장은 "바쁜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일손봉사에 나서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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