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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참 좋은 곳간' 로컬푸드 직판장 오픈

착한 가격으로 제천지역 농·특산품 판로 확대

  • 웹출고시간2020.08.20 13:32:57
  • 최종수정2020.08.20 13:32:57

제천 사회적기업 '참 좋은 농·특산물곳간 영농조합' 직판장을 찾은 이상천 시장이 판매되는 특산품을 살피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 사회적기업 '참 좋은 농·특산물곳간 영농조합'이 지난 19일 직판장 개장식을 가졌다.

제천시 의림대로16길 10에 위치한 직판장에는 지역 농가의 잡곡, 약초, 참ㆍ들기름, 벌꿀, 장류와 100% 착즙 비트, 토마토 주스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특히 100% 착즙 주스, 약초 가공식품 등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강성민 대표는 "코로나19 사태와 수해로 지역 농가들이 판로를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동문시장 인근에 직판장을 개설해 보다 착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참 좋은 곳간은 2017년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받아 지역 농가의 판로를 돕기 위해 전국의 로컬푸드 행사에 참여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수익금의 기부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힘쓰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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