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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19 13:28:15
  • 최종수정2020.08.19 13:28:15

보은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수리 전문가들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영동지역에서 농기계를 점검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19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영동군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농기계 수리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날 농기계 순회수리 전문인력 2명이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입은 영동지역에 파견돼 피해 농기계를 점검하고 수리 지원했다.

군은 올해 2월부터 11월말까지 보은군 지역 마을 228곳을 대상으로 총 125회의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농가에는 부품교체비 등으로 연 5만원 이내의 금액을 지원하고 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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