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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소이초 '소(蘇)음(音)세상 음악캠프'

방과후학교에서 배운 악기 집중 연습

  • 웹출고시간2020.08.18 13:45:26
  • 최종수정2020.08.18 13:45:26

18일 음성 소이초등학교가 전 학년이 참가한 가운데 '소(蘇)음(音)세상 여름 음악캠프'를 열고 있다.

ⓒ 소이초
[충북일보] 음성 소이초등학교가 17일부터 20일까지 3일 간 '소(蘇)음(音)세상 여름 음악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음악캠프는 방과후학교에서 배우는 악기들을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친구들과 함께 악기를 연주하면서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전학년(1-6학년)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에서 캠프를 열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학생들은 피아노, 플루트, 바이올린, 통기타 외에 합창과 연극까지 평소 방과후학교에서 배운 과목들을 심도있게 연습하고 있다.

캠프에 참가한 권희연(5년) 학생은 "방학이 짧아져서 아쉽지만 음악캠프에서 친구들과 함께 여러 파트를 연습해 맞춰가는 과정이 재미있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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