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보건소, 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

햇빛 피하고 수분 섭취해야

  • 웹출고시간2020.08.18 13:22:58
  • 최종수정2020.08.18 13:22:58
[충북일보] 음성군 보건소는 올 여름 찜통더위로부터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당부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고열·두통·어지러움·근육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지속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어 노약자 및 어린이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시원한 그늘로 옮겨야 한다.

이어 차가운 물수건으로 닦아 체온을 내림과 동시에 신속히 119에 신고하거나 병·의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물을 억지로 먹일 경우 기도폐쇄 등의 질식위험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주의보 발생 시 부득이하게 야외활동을 할 경우 햇빛을 최대한 피하고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