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셀트리온제약, 2분기 매출 463억원·영업이익 57억원

영업이익 전년비 57.8% 증가
코로나19에도 견고한 성장세
케미컬의약품·바이오시밀러 고른 성장
청주공장 라인 증설 중… 피하주사 생산

  • 웹출고시간2020.08.17 16:07:04
  • 최종수정2020.08.17 16:07:04
[충북일보]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14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0년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63억9천만 원, 영업이익 57억4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원가 경쟁력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7.8% 증가했다. 매출은 8.8% 늘었다.

셀트리온제약의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907억8천만 원, 누적 영업이익은 101억3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7%, 85.2% 증가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케미컬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 각 사업부의 고른 성장으로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영환경 변화에도 빠른 비대면 마케팅 전환과 장기 처방이 가능한 전문의약품 위주의 마케팅 강화가 실적 개선에 유효했다는 분석이다.

제품별로는 대표 제품인 고덱스가 2분기 16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반기 누적 매출은 약 347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5% 증가한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고덱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꾸준한 매출을 올리면서 간장용제 원외처방액(유비스트, 2020년 2분기 기준) 1위를 유지했다.

바이오시밀러 부문에서는 자가면역치료제 램시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3종 모두 2분기 전년동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보였다.

바이오시밀러 2분기 전체 매출은 약 94억2천만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50% 증가했다.

셀트리온제약은 하반기에도 임상 데이터 기반의 학술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한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최근 생산품목을 추가한 글로벌 케미컬 사업도 육성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 7월부터 글로벌 조달시장으로 공급된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CT-G7의 본격 출하를 시작하면서 제품 확대에 따른 매출 상승이 전망된다.

3분기까지 글로벌 케미컬 제품의 상업생산도 총 4종으로 늘릴 계획이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기존 국내 공급되는 주력 제품의 매출 성장과 함께 글로벌 향(向) 케미컬 제품의 포트폴리오도 차츰 늘어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매출 성장과 함께 생산효율성 증대, 재고 및 원가관리 강화 등의 노력을 통해 내실을 강화하는 데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하반기에는 신제품 개발, 피하주사 제형 생산시설 구축 등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제약은 피하주사 제형 생산을 위한 PFS(Prefilled Syringe) 라인을 청주공장 내 증설 중이다.

라인 증설이 완료되면 글로벌 인증 절차를 거쳐 램시마SC 등 피하주사 제형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공병영 전국국공립전문대학총장협의회장

[충북일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의 위기를 맞은 전국국공립전문대학들이 머리를 맞댔다. 이들은 국공립전문대학의 발전을 위해 정부기관을 찾아 끊임없이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한편, 대학의 미래비전 제시를 위한 연구 등도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공병영 전국국공립전문대학총장협의회장(충북도립대학교 총정)으로부터 대학위기 극복을 위해 발로 뛰며 동분서주하고 있는 광폭활동에 대해 들어봤다. ◇전국국공립전문대학총장협의회를 소개해 달라 "전국국공립전문대학총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비롯한 충남도립대, 경북도립대, 강원도립대, 경남도립거창대, 경남도립남해대, 전남도립대 등 전국 7개 지역 도립대학교 총장으로 구성되어있다. 이후 협의회에 국립전문대학인 한국복지대학교가 회원으로 가입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이 협의회를 통해 각 대학별 대표인 총장들을 비롯한 8개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하나가 돼 국공립전문대학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무원특채와 간호학과신설, 국비확보 등 주요현안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 가운데 충북도립대학교는 지난 3월 전국국공립전문대학총장협의회 회장대학으로 선정,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이 회장을 맡아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