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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17 14:58:28
  • 최종수정2020.08.17 14:58:28
[충북일보]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전국 광역치매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1위를 했다.

충북도는 복지부가 각 지자체에 통보한 '2019년 광역치매센터 평가결과'에서 충북이 1위를 차지,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열릴 예정으로 충북광역치매센터는 상장과 상금 200만 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복지부 산하기관인 중앙치매센터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국가치매관리사업, 지역치매관리사업 2개 항목에 걸쳐 총 10개 분야 37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충북광역치매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충북대병원에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센터장(김시경)을 포함한 2개팀 9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 치매관리계획수립 및 시행지원, 치매관리 연구 및 조사, 시·군 치매안심센터 기술지원, 유관기관 종사자 교육 등을 통해 도 치매관리사업을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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