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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17 14:52:14
  • 최종수정2020.08.17 14:52:14

세종시청 캐릭터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는 "최근 세종지역 집값이 크게 오름에 따라 1천160여개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이달 18일부터 10월 16일까지 약 2개월간 지도·단속을 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시는 2개반 5명으로 단속반을 편성, 가짜로 매물을 내놓거나 가격을 담합하는 업소 등 관련 법을 어기는 업소들은 처벌할 방침이다.

세종시내에서도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9개 동 지역은 정부에 의해 이미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등 3가지 규제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이에 따라 강남·서초구 등 서울시내 15개 구와 함께 아파트를 사거나 팔기가 전국에서 가장 어렵다.

하지만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 들어 8월 2주(10일 조사)까지 10개 읍·면을 포함한 세종시 전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전국 243개(광역 17,기초 226)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31.58%였다. 상승률이 2위인 대전(10.56%)의 약 3배, 전국 평균(3.56%)의 8.9배에 달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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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