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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데일시 위안부의 날 보은특별전

18~24일 속리산 말티재 관문

  • 웹출고시간2020.08.17 14:51:04
  • 최종수정2020.08.17 14:51:04
[충북일보] 보은군은 9회 글렌데일시 위안부의 날 보은특별전이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속리산 말티재 관문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는 위안부 관련 설치미술 작품이 전시된다.

이 특별전은 보은군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아픔과 올바른 역사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카운티에 위치한 글렌데일시는 보은군과 우호교류 협약한 2012년부터 해마다 7월 30일을 '위안부의 날'로 정해 문화행사를 펼치고 있다.

특별전 관람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가능하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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