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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공동주택연합회, 코로나19 기탁금 100만 원 전달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 웹출고시간2020.08.15 18:51:38
  • 최종수정2020.08.15 18:51:38
[충북일보] 옥천군공동주택연합회(회장 최장규)는 14일 옥천군청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위한 기탁금으로 100만 원을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최장규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소중한 후원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달된 기탁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옥천군 내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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