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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15 18:50:29
  • 최종수정2020.08.15 18:50:29
[충북일보] 옥천군은 오는 9월 2일부터 10월까지 도시재생에 대한 옥천군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옥천군 도시재생대학을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Win-Win 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옥천군민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새로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교육과정도 포함할 계획이다.

도시재생대학 교육내용은'도시재생의 이해'라는 통합강의를 시작으로 주 1회씩·총 6주 강의로 진행되며 개강식과 수료식을 제외한 4회 교육은 지역별, 팀별 수업을 진행된다.

모든 과정을 마치게 되면 출석률 60%인 학생은 통합수료식에서 성과발표회 후 수료증을 받는다.

옥천군과 옥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8일부터 26일까지 도시재생대학을 홍보하고 교육신청서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상반기 개강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진 만큼 많은 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며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의 이상을 조합하여 현실적인 사업으로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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