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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광복절 옥천 수해복구 현장 찾아 구슬땀

  • 웹출고시간2020.08.15 19:04:20
  • 최종수정2020.08.15 19:04:20

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당직자들이 15일 수해를 입은 옥천군 동이면 한 가정에서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옥천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작업에 동참했다.

광복절인 15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최고위원 등 당직자 50여 명이 충북 옥천군 동이면을 찾았다.

이들은 수해 현장에서 피해주민들을 격려하면서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수해복구 봉사활동은 오후 6시까지 진행됐고, 수해복구 첫 행선지로 충북을 찾은 것은 국민의당 충북도당이 요청으로 이뤄졌다.

특별한 정치적 의미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옥천은 지난 8일 집중호우와 전북 용담댐 방류로 수해를 입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정부의 수해복구 지원에도 일손이 부족한 현실 등을 고려해 직접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보여주기식 자원봉사가 아닌 실질적인 봉사활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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