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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장례식장에 열화상카메라·QR코드 출입명부 설치

  • 웹출고시간2020.08.13 16:57:14
  • 최종수정2020.08.13 16:57:14

13일 열화상카메라와 QR코드 출입명부 시스템이 설치된 청주시립장례식장 입구에서 한 시민이 전자출입명부 확인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13일 청주시립장례식장에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와 스마트 발열 체크기를 설치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고위험시설로 우려되는 장례식장에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를 통해 한층 강화해 방문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처다.

현재 지역 내 9개 장례식장 가운데 6곳에서 열감지카메라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지역 내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사항을 특별점검해 열감지카메라나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지 않는 곳에는 개선을 권고한다는 방침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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