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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충주시 수해 복구 지원

수해복구 지원금 1천만 원 및 생수 3천병 지원

  • 웹출고시간2020.08.13 14:54:09
  • 최종수정2020.08.13 14:54:09

한국감정원 관계자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1억 원 중 일부(1천만 원 상당 수해물품)를 충주시에 지원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한국감정원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1억 원 중 일부(1천만 원 상당 수해물품)를 충주시에 13일 지원했다.

수해복구물품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충주지역 수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일 한국감정원 충주지사는 충주시 산척면에 생수 3천병(2L)을 긴급 지원하며 응급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정환 지사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주시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향후에도 지역 물품 우선 구매, 지속적인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감정원은 2019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최고등급(A등급) 획득, 2019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2년 연속 최고등급(A등급) 달성 및 2018년 국가권익위원회 청렴도 최고등급(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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