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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경찰서 청소년 육성회, 청소년에 장학금 전달

관내 모범 중·고생 5명에게 장학금 지급

  • 웹출고시간2020.08.13 11:19:33
  • 최종수정2020.08.13 11:19:33

영동경찰서 청소년육성회 전춘구 회장 등은 13일 관내 모범 중·고생 5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영동경찰서
[충북일보] 영동경찰서는 청소년육성회 전춘구 회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모범 중·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영동군지회는 영동경찰서와 함께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선도활동을 비롯해 저소득층 청소년을 후원하는 단체로, 관내 학생 중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춘구 청소년 육성회장은 "코로나 등 어려운 시기의 장학금 준비여서 더욱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고, 장학금 받은 학생들이 앞으로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소중한 장학금을 받은 만큼 열심히 공부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후에 보답할 수 있는 사회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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