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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옥천군지부연합사업단, 호우피해 시름 빠진 옥천 복숭아 판촉행사

이원농협

  • 웹출고시간2020.08.12 15:15:27
  • 최종수정2020.08.12 18:12:25

농협옥천군지부와 이원농협이 12일 인천 열우물경기장에서 지부장, 조합장, 농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원 복숭아 판촉행사를 갖고 있다.

ⓒ 농협옥천군지부
[충북일보] 농협옥천군지부 연합사업단과 이원농협은 12일 인천 열우물경기장에서 최근 장마와 호우피해로 시름에 빠진 옥천군 이원면지역 복숭아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옥천복숭아 판촉행사를 갖고 인천시체육회 산하기관, 인천시민에게 옥천군 복숭아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이원면 이원리와 함께하는 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인천시체육회(회장 이규생)의 도움으로 열렸으며, 복숭아 500상자 판매을 완료했고, 내년에는 2천상자 이상 늘려 판매하기로 했다.

정진국 지부장은 "코로나19와 호우피해로 인해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한 이번 행사가 뜻깊고, 인천시민들 뿐만 아니라 전국의 고객들께서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많이 구입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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